류인순 -첫 시집『바람 소리 그리운 날엔』평설(評說)-이수화(한국문학비평가협회 회장) 출처 : http://cafe.daum.net/rain1005/MLb5/13 가향 詩 향기/가향 詩 (평설) 2016.07.11
『 바람 소리 그리운 날엔 』류인순 첫 시집 출간 시 집 :『 바람 소리 그리운 날엔 』 저 자 : 류인순 발행일 : 2015. 10. 31. 문학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첫 시집 출간!! 전국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시집 표지 - - 프 로 필 - - 시인의 말 - - 표지 뒷면 - ♡ ♡ ♡ 『 바람 소리 그리운 날엔 』 류인순 시집 문학세계대표작가.. 가향 詩 향기/가향 시집소개 2015.11.17
제10회 <세계문학상> 시 부문 본상 당선 - 제10회 <세계문학상> 시 부문 본상 당선 - - 제10회 <세계문학상> 시 부분 본상 당선작 - 서향나무(천리향) / 류인순 얼마나 그리웠으면 천리나 달려올까 긴 겨울 지나 꿈속 임 찾아 천리길 바람 타고 훅 달려왔네 연둣빛 봄날 소녀의 싱그러운 미소 닮은 연분홍 꽃 입술 칠흑 같은 ..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5.11.07
홍시 홍시 / 류인순 감나무 가지 끝에 주렁주렁 매달린 탐스러운 감을 보면 괜스레 기분 좋아 빨간 홍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엄마 생각나니까 하나 뚝 따서 잘 익히다 보면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꼭 그대 향기 같아.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5.10.21
도깨비바늘 도깨비바늘 / 류인순 그놈 참 이름 한번 고약하다 하 많은 이름 중 도깨비바늘이라니 따끔한 요술이라도 부리나 보다 산길을 지나다 우연히 스쳤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후드득 달라붙어 콕콕 찌르고 잘 떼 지지도 않는다 그리움 이란 게 꼭 이놈 닮았다.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5.10.01
칡꽃 향기 칡꽃 향기 / 류인순 덩굴식물의 왕 더 멀리 더 높이 쭉쭉 뻗어 온 산을 집어삼킬 듯한 기세 손 닿는 대로 휘감는 작태에 농부 손에 뜯어지고 베어지고 천덕꾸러기 신세 면하지 못하지만 보란 듯이 향기로운 매력 뿜어내네 얽히고설킨 엄청난 덩굴 속에서도 청순함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5.09.10
금낭화 금낭화 / 류인순 햇살 같은 임 생각 애써 잊으려 했어요 비단 주머니 속에 남몰래 숨겨놓고 모른 척했어요 어쩌면 좋아 이 봄 내 마음 또 흔들려요 연둣빛 가지 끝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분홍빛 연가 천 년을 기다린 진실한 사랑 이젠 오롯이 당신을 따를게요.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