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류인순 38

그날의 바닷가에서

그날의 바닷가에서 / 가향 류인순 에메랄드빛 위로 무심한 듯 햇살이 비치는 순간 너무 눈부셔 서러운 미련의 잔가지들 수평선에 걸어놓고 밀고 당기니 하얀 포말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비워내라 비워야 담긴다 가슴속 거센 파도 드넓은 해안에 오롯이 내려놓고 바람의 환상곡에 온몸 묵묵히 맡겨 유유히 나의 길을 걷는다.

음유시인 류인순 프로필

◈  음유시인 류인순 프로필  ◈ ♧  아호 : 가향♧  시인·작사가♧  울산과학대학교 졸업♧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 창작 수료♧  월간『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제10회 시 부문 본상 수상♧  제20회 작사 부문 대상 수상♧  문학세계 수상♧  서울시 독후감 편지글 대회 심사위원♧  유튜브 채널 '문학세계 시나브로' 동영상 다수 참여♧  심리상담사♧  (사)세계문인협회 이사♧  (사)국제PEN한국본부 정회원♧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정회원♧  (사)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회원 ♧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한국문학방송(DSB) 문인회원♧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사색의향기 회원♧  명작선 :『韓國을 빛낸 文人』선정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