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며 / 류인순 차를 마시며 / 류인순 까닭 없이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마음속에 담으면 한 잔의 차가 되는 사람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대와 나 사이 먼 훗날 그날엔 우리 만날 수 있을까.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