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가향 류인순
빛 고운 날
괜스레 기분 좋아지고
사분사분 발걸음 가벼워지네
오월 미풍에 춤추는
진한 향기에 발길 멈춘 곳
보랏빛 라일락꽃 활짝 웃고 있네
아!
달콤한 향기 쓰디쓴 꽃잎
아득히 잊었던 첫사랑이여.
'독자들의 가향 詩 > 스위시·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연인 같은 커피 / 류인순 **겨울 .비 ** (0) | 2014.02.12 |
---|---|
[스크랩] 그립다 보면 (0) | 2014.02.11 |
[스크랩] 가을, 너를 부른다 (0) | 2014.02.11 |
[스크랩] 그대, 살다가 힘들거든 (0) | 2014.02.11 |
[스크랩] 눈 내리는 날엔 (0) | 2014.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