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가 해바라기 연가 가향 류인순 그랬었죠 처음부터 내 생에 눈부신 빛줄기 하나 사정없이 꽂혀 설렘을 준 바로 당신이었죠 살다가 천둥 번개 만나 잠시 당신 모습 잊은 채 홀로 헤맨 날도 있었지만 고마워요 당신 사랑의 꽃봉오리 활짝 열게 해주어 옹골찬 열매 맺게 하는 난 이젠 당신 없인 ..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