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 평행선 가향 류인순 우린 하나 될 수 없지만 절대 헤어질 걱정없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몸은 따로 걷고 있지만 언제나 마음 옆에 두고 하나로 묶여 있는 사랑입니다 혼자가 아닌 나를 쏙 빼닮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일입니다 먼 여행길 둘이라서 위안이 되고 종착역..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