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꿈 / 류인순 눈에 보이지 않아 날마다 마음으로 만지고 잡힐 듯 말 듯 애타게 밀고 당기며 넌 아직도 문밖에 서성이지만 나의 바다에 섬 하나 들여놓고 너를 맞으려 날마다 등불 밝힌다. 가향 詩 향기/가향 詩畵 모음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