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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라고 / 류인순 (디카시)

가향 류인순 2023. 9. 16. 21:36

남의 일이라고 / 류인순

 

- 제주도 정방폭포에서 -

 

 

어이쿠, 깜짝이야

갑자기 낭떠러지로 떨어져

난 정신이 아득하고 아픈데

내가 아파할수록

사람들은 더 환호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