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향 詩 향기/가향 디카시 모음
디카시 신인문학상 당선 / 류인순 디카시인
가향 류인순
2025. 6. 5. 19:38
◆ 디카시 등단 ◆
류인순 디카시인




◆ 디카시 신인문학상 당선 ◆
시인으로 문학 활동 시작한 지 20년이 훌쩍 지나갔다.
A new challenge is a sign that I'm alive. 새로운 도전은 내가 살아있다는 신호이다. 지난 3년 동안 문학의 또 다른 장르인 디카시의 매력에 푹 빠져서 틈틈이 디카시를 써 오다가 정식으로 디카시 신인문학상에 응모하였고 영광스러운 당선 통보를 받았다.
Ours is the age of Dica poetry. 지금 이 시대는 디카시의 시대이다. 디카시는 하나의 사진과 짧은 시적 문장을 결합한 현대 시의 형식으로 일상에서 순간 포착한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본인이 창작한 5행 이내 짧은 시적 문자로 표현한 것이며 사진과 문자가 한 덩어리가 되어 시가 되는 것으로 바쁜 현대 사회에서 디카시의 짧고 직관적인 시적 표현이 주목받고 있어 나 또한 큰 매력을 느낀다.
시인으로서의 시 창작과 더불어 이제 정식으로 디카 시인의 이름표도 달았으니 디카시 작품 활동에도 꾸준히 정진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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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신인문학상 당선 작품은...
월간 문학세계 2025년 6월호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