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가향 詩/스위시· ·영상시 [스크랩] 내 귀한 사람아~~~~ 가향 류인순 2014. 1. 19. 20:16 ♡내 귀한 사람아 류인순詩♡ 세상을 살면서 우연히 맺어진 필연적인 운명이 되버린 그대와나 풋풋한 첫 설렘 장밋빛 사랑도 긴 세월 속에 서로에게 길들여 편안함으로 자리 매김한 마음의 안식처 기쁠때나 힘들때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 삶의 위안이 되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내 귀한 사람아 살다가 인생의 여울목에 복병을 만나 지독한 홍역을 치룰때 백약이 무효인듯 처방전이 없어 까만밤 부여잡고 열꽃으로 지샌밤 미쁜 그대만이 묘약이 된다 우리님들 방긋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행복하세요 ~!!! // 출처 : 우리영광교회글쓴이 : 이쁜영희 원글보기메모 :